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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청와대에서 2024년 새해를 뜻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청와대'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청와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청와대에 가서 새해 계획을 다짐하고 문화체험도 즐기고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예약을 빨리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월 매주 목·금요일에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의, 체험 행사 등을 만나수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행사안내
1월 매주목요일
- 시간 : 오후 2시(90분간)
- 내용 : 새해맞이 차 한잔, 덕담나누기
1월 매주금요일
- 시간 : 오후 2시와 4시(각각 90분)
- 내용 : 인문학강의와 체험행사
☞예약 안내는 여기를 누르세요
주요 내용
- '새해맞이 차 한잔, 덕담 나누기'는 우리 차 문화에 담긴 배려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참가자가 2인 1조로 손님과 주인의 역할을 번갈아 해 보며 차와 다식을 즐길 수 있으며, 내외국인 모두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하여 아이들의 꿈을 키워 보면 좋을 듯합니다.
- 인문학 강의와 체험행사로 오후 2시에는 장소와 기억, 풍경, 사물이라는 4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4시부터는 카드 키트를 활용해 청와대에서 보고 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모으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그림지도 만들기'체험행사로 진행합니다.
- 1월 5일 : 김새훈 서울대학원 교수와 함께 청와대가 내외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도시의 중요한 문화·사회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지 다양한 해외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1월 12일 : 이재원 도시건축정류소 소장이 청와대에 관련된 기록들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슈가 담긴 위치와 흔적을 따라 청와대를 새롭게 이해하는 강의를 진행합니다.
- 1월 19일 : 김아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와 함께 청와대의 자연을 하국조경사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1월 26일 : 백승렬 연합뉴스 기자와 함께 청와대의 안팎에 있는 다양한 사물들을 통해 그 의미를 하나하나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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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유병채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 단장은 "청와대는 내년 새해를 맞이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청와대 삶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듣고, 읽고, 경험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우리 시대의 문화유산인 청와대를 더욱 넓은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폐쇄공간에서 개방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와대의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그 경험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문체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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