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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월 26일 충남 논산시에 국방 전력지원체계 산업이 특화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87만㎥) 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사업개요
- 위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
- 면적 : 870,177㎥
- 사업비 : 1,607억 원
- 유치업종 : 전자부품 제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
- 사업시행자 및 기간 : 한국토지주택공사, 2024년 ~ 2029년
■ 국방 국가산업단지 계획
- 논산시와 인근 지역은 국방 관련 기관(육해공군본부) 및 교육(국방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이 집적되어 있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국방특화 클러스터 구축을 도모한다.
- 무기를 제외한 군에서 사용하는 장비, 물자를 생산하는 국방전력 지원체계 중심의 국방서비스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육군의 스마트군 전환 구상 등 전투력 향상을 위한 육군 워리어 플랫폼(개인전투체계)과 관련된 배터리, 야간 투시경, 전투안경, 방독면, 방탄조끼, 벨트 등 피복류 및 차량이 포함된 첨단기술 및 소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을 유치하여 특성화할 계획이다.
▶ 이번에 승인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는 '29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텍공사가 올해부터 토지보상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며, 완공 시에는 2,315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492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논산, 계룡 등 충남 남부권을 무기를 제외한 군에서 사용하는 전투감시 지원장비, 전투지원물자, 톤신전자 장비 등을 생산하는 전력지원체계 산업 중심의 국방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국방산업을 선도할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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